2025년부터 달라지는 여덟 가지

2025년부터 우리 일상에서 사라지거나 바뀌는 여덟 가지를 준비해 봤는데요.
물론 좋은 소식도 있지만, 반대로 그렇지 않은 소식도 있어요.

그래도 모두 2025년부터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.

---

1. 새로운 화폐, CBDC 도입

2025년부터 새로운 화폐가 등장합니다.
지금까지는 우리가 물건을 살 때 현금으로 사거나 카드로 결제를 했죠.
하지만 조만간 현금과 카드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.

• CBDC(센트럴 뱅크 디지털 커런시)
  •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화폐로,
    현금과 같은 동일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.
  • 물건을 살 때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는 것처럼,
   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디지털 화폐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.
• 현재 진행 상황
  • KB국민은행, 신한은행, 우리은행 등 총 아홉 개 은행을 통해
    일반 시민을 상대로 테스트 진행 중.
  •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,
    지역 화폐나 정부 지원금을 디지털 화폐로 지급할 예정입니다.
• 결제 방식
  • 중앙은행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연동되는 전자 지갑을 개설.
  • 디지털 화폐는 예금 토큰이라는 이름으로,
    현금과 1:1 교환 가능.
  •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처럼 휴대폰으로 모든 결제를 진행.
• 장점과 우려
  • 블록체인 기술로 거래 내역이 모두 기록되어
    보이스피싱과 금융 범죄를 줄이는 데 도움.
  • 하지만 거래 내역이 남는다는 점에서
    개인의 거래가 모두 감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.

---

2. 공공 와이파이 종료

• 지하철, 버스,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사용하던 공공 와이파이가
  2025년에 예산 삭감으로 인해 종료될 예정입니다.
• 이유
  • 정부가 통신비 절감 정책의 예산을 다른 분야로 전환.
  • 기존 예산 삭감이 계속되다가, 2025년 예산은 아예 편성되지 않음.
• 영향
  • 저소득층, 학생,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 계층에 불편 예상.
  • 통신사와 지자체가 유지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,
   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종료될 가능성.

---

3. 일본 여행 입국 심사 간소화

• 일본 여행 시 입국 심사가 간소화됩니다.
• 새로운 방식
  •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입국 관련 서류와 지문 등을 심사.
  • 일본 도착 후 간단한 신원 확인만으로 입국 가능.
• 기존 방식과의 차이
  • 비행기 안에서 입국 심사서 작성 → 불필요.
  • 입국심사대에서 긴 대기줄 → 해소.

---

4. 트램 도입

• 우리나라에도 트램이 설치됩니다.
• 트램이란?
  • 노면을 달리는 전차로, 사이즈가 작은 기차와 유사.
  • 한 대당 260명 탑승 가능, 출퇴근 시간대 5분 간격 운행.
• 운영 방식
  • 마천역 ~ 복정역 노선 예정.
  • 배터리로 운영, 보행자 신호에 맞춰 도로를 가로지름.

---

5. 싸이월드 부활

• 2000년대 중후반 큰 사랑을 받았던 싸이월드가 부활합니다.
• 복구 내용
  • 과거 사진과 영상 복구.
  • 개인화된 공간 제공 및 손쉬운 교류 서비스 강화.

---

6. 간소 운전 면허증 추가

 

• 자율주행 차량 전용 간소 운전 면허증이 발급됩니다.
• 배경
  •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,
   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영화 관람이 가능한 수준.
  • 사고 시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 존재.
• 규제 강화
  •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및 벌점 도입.
  •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대상 교통 안전 교육 강화.

---

7.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

• CJ대한통운이 2025년 1월 1일부터 주 7일 배송 시작.
• 특징
  • 주말에도 24시간 내 택배 서비스 제공.
  • 택배 기사 주 5일 근무제로 변경.

---

8. 공공 심야 약국 부활

• 밤 10시~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공공 심야 약국이 부활합니다.
• 2025년 변화
  • 기존 시범 사업 → 본 사업으로 전환.
  • 지역별 심야 약국 3배 확대.